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하나님은 진정한 피난처인 반석이시다

에바다. 2018. 5. 28. 17:12

      하나님은 진정한 피난처인 반석이시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반석이 되신다는 것은 
      폭격이 몰아치고 있는 2차 세계대전 속에서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가진 
      방공호 속에 들어가 있는 것과 같다.
      이사야의 말씀대로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가 되셨다. 
      득달같이 내리쬐는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다.
      우리 하나님께서 자기를 의뢰하는 자들에게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실” 것이다.
      -윤석준 목사의 '이스라엘이 불러야 할 노래'에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믿었습니다. 세상의 환란이 몰아칠 때 그들이 생존할 수 있고, 노래를 부를 수 있고, 그 황량한 삶의 폐허 속에서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반석이 되셨다”는 것을 그들이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분명히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한 피난처가 되고 계십니까? 당신은 세상의 환란이 몰아칠 때, 국가의, 금융의, 사회제도의, 유력한 지인의 방패 뒤에 숨으십니까, 우리의 피난처이신 하나님 뒤에 숨으십니까? 하나님이야말로 진정한 피난처인 반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