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품안에 나올 때,
그의 품안에 안기울 때,
그에게 맡길 때,
기독교는 맡기는 종교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무슨 서비스 받아가지고,
도움 받아가지고 사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내 앞날을 맡기는 겁니다.
내 건강을 맡기고
일 년을 살면 일 년을,
백년을 살면 백년을 맡기는 겁니다.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 보잘 것 없지만
주님에게 맡길 때에 주님의 손에 서
4천명이 먹고 남는 기적이 일어나는 겁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
잔치가 다 망했는데도
주님에게 맡길 때에
그 잔치에 기적이 일어나고,
베드로가 보잘것없고
비천한 사람이지만 맡길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세상에 맡겨서
실패한 여러분!
주님에게 1년이라도
한 번 맡겨보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금년 1년 일어나서 걸을 줄로 믿습니다.
인간의 얄팍한 지식, 경험,
상식으로 전부 다 인줄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김삼환목사(명성교회) 설교중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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