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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을 발효시켜 사용하는 방법

에바다. 2011. 2. 16. 13:26

1. 쌀뜨물을 발효시켜 사용하는 방법

  가. 쌀뜨물은 생활하수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오염원으로써 부패하게 되면 하수구나 정화조에 악취가 나게 됩니다. 이 쌀뜨물을 발효시켜 사용함으로써 악취를 없애는 유용한 정화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나. 준비물

       1) 쌀뜨물 : 1리터(1.5리터) - PT병이 적당하죠.

       2) EM원액 : 10cc(15cc) 이상 - 소주잔 한잔 정도가 적당하죠

       3) 설탕 : 10cc(15cc) 이상 - 소주잔 한잔 정도가 적당하죠


  다. 쌀뜨물을 발효시키는 방법

       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20~40℃) 곳에서 일주일 정도 밀폐하여 둡니다. 일주일이 지난 후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입니다. 악취가 나면 실패한 것 이구요. 개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쓰시고, 향을 내거나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병충해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습니다.


  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법.

       1) 양치질 : 이를 닦을 때 칫솔에 치약을 묻힌 후 그 위에 EM 1cc 정도를 묻혀 3-4회 정도만 계속하면 혓바닥의 하얀 태가 없어지고 입 속의 나쁜 균을 죽여 충치를 미리 예방할 뿐 아니라 악취까지도 말끔히 없애줍니다.


       2) 알레르기성 무좀 : 부산 기장에서 미나리를 재배하는 황재덕씨 집 직원의 손등의 알레르기성 무좀과 노랗게 썩어 들어가는 발톱의 곰팡이성 질병이 쌀뜨물 발효액을 10회 정도 치료한 결과 놀라운 효과를 보았습니다.


       3) 습진, 무좀 : EM을 환부에 2-3차례 문질러 주면 됩니다. 특히 진물이 나는 습진은 진물을 짜고 상처를 내어 2-3회 발라두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타박상 : 피부에 상처가 나면 공기 중의 세균에 의해 2차 발병(고름이 생기는 현상부터)의 우려가 있으므로 EM을 상처에 문질러 두면 외부로부터의 세균 침입을 막아 2차 발병을 억제하고 상처도 쉽게 아물 것입니다.


       5) 질 소독 : 여성들의 질은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히 월경이 끝난 후의 여성의 질 속은 나쁜 균들이 수없이 서식하고 이로 인해 질병의 원인이 되어 고생하거나 악취가 납니다. 이때 EM 400배액(물 1되에 5cc, 즉 한 숟갈 정도)으로 2-3회만 씻어주면 좋습니다.


       6) 애완용 동물 : 500배 희석액을 주 1회 분무 해주면 각종 기생충의 서식을 막아줍니다.


       7) 목욕탕 물 : EM을 1/1000가량 넣고 24시간이 지나면 EM이 탕속의 오물을 분해하여 물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습진, 두드러기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목욕물을 구석이나 벽면에 뿌려주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 타일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8) 가습기 : 500배 희석액을 넣고 가습하면 방안의 담배냄새, 고기 굽는 냄새를 비롯하여 여간한 악취는 사라집니다. 여기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각각 EM과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9) 가정 오수 : EM을 이용한 3단계 순환식 정화조로 순환시키면 화장실물부터 세제까지 혼합된 오수가 24시간 안에 음료수로 사용할 만큼 깨끗해집니다.


       10) 도마 : 목재 또는 플라스틱제에 300배 희석액을 뿌리면 병원균의 서식을 막습니다. 여기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각각 EM과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11) 돗자리, 카페트 : 100배 희석액을 뿌리면 바퀴벌레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각각 EM과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12) 변기 : 쌀뜨물 배양액을 흘려보내면 요석(노란 때) 생성이 억제되고, 청소가 간편해지고,  세제 사용이 경감되고 악취 억제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3) 병실 : 100배 희석액을 살짝 분무해주면 약내음이 없어지고, 500배 희석액으로 빤 타올로 환자의 몸을 닦으면 기생충의 서식을 막으며 냄새가 없어집니다.


       14) 부엌 : 500배 희석액을 주 1회 뿌려주면 여러 가지 음식 냄새를 없앱니다.


       15) 세탁 : 세제는 사용량의 1/2로 줄이고 배양액을 500배로 희석해 섞어 쓰면 빨래가 희고 때가 잘 빠집니다. 세제를 분해하고 하천 수질을 정화시키며, 정전기, 전자파 등의 유해 작용을 없앱니다.


       16) 수조 : 수조량의 1/5000의 EM을 1주일 간격으로 7회, 이후에는 보름 간격으로 3회, 균이 정착된 후에는 2개월에 1회씩 투입하면 수돗물 TR의 화학성분을 분해하고 수조에 가라앉은 찌꺼기를 분해하여 물을 맑게 할 뿐 아니라 분해 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은 수도관의 녹을 방지하므로 수도관이 7배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관 내부에 붙어있는 많은 불순물을 분해하여 수압을 세게 합니다.


       17) 어항 : 수조량의 1/1000 정도의 EM을 월 2회 부어주면 물이 깨끗해지고, 산소 공급이 필요 없으며 어항 안의 비린내가 없어지고 고기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18) 옷장 : 500배 희석액을 뿌리면 좀을 예방하고 옷의 산화를 방지합니다.


       19) 하수구, 쓰레기통 : 300배 희석액을 틈틈이 분무해주면 2-3일 안으로 해충의 접근이 없어질뿐더러 곰팡이도 없어지고, 타일에 윤기가 흐르고, 악취가 완전 사라집니다.


       20) 전기면도기 : 1000배 희석액을 살짝 분무해주면 악취가 없어집니다.


       21) 화장실 수세탱크 : 500배 희석액 200cc를 월 4히 정도 흘러보내면 악취가 없어지고, 변기에는 500배 희석액을 뿌려주면 변기가 깨끗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