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믿어라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중에 열병에
걸렸습니다.
이때 필립 포스라는 유명한 의가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폐하, 제가 지어드리는 약을 드시면
차음에는 죽음에 더 가까워진 것처럼
보이지만 3일안에 반드시 나을 수 있습니다.
꼭 낫게 해드리겠습니다."
이때 시종이 왕에게 편지를 가져왔습니다.
멀리 전쟁터에 나산 발이니오 장군이
보낸것이었습니다.
"의사 필립포스는 페르시아 왕에게 뇌물을
받고 대왕을 독살하려합니다. 아무쪼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알렉산더는 고민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필립포스가 정성들여만든 약을
가져왔습니다.
왕은 아무 말 없이 편지를 필립포스의 손에
쥐어 준 뒤, 단숨에 약을 마셨습니다.
편지를 읽은 필립포스는 그 내용에 깜짝
놀랐습니다.
왕을 쳐다보니 그는 다 마신 약병을 들고
조용히 자신을 보고 있는 게 아닙니까!
필립포스는 자기를 믿어주었다는 기쁨에 마루바닥에
엎드려 흐느껴 울었습니다.
악을 먹은 알렉산더는 북은 사람처럼 3일 동안
잠을 잤습니다.
그는 이후 완쾌했습니다.
이렇게 알렉산더는 부하들을 신뢰하였으며,
믿기 시작하면 마지막까지 믿었습니다.
덕분에 그는 작은 군사로도 많은 군사와 싸워
이 길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새벽편지에서 -
♡♡♡♡♡♡♡♡♡♡♡♡♡♡♡♡♡♡♡♡♡♡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얼마나 살 맛 나는 세상일 것인데....
^*^우리 그렇게 만들어 봐요^*^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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