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행복한 날

인생의 가장 행복한 날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무디의 자서전을 보면 그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를 회상하면서 이렇게 기록했다. 어느 날 서재에 있는데 5살된 아들이 “‘아빠!’ 하고 부르기에 “‘왜, 무엇이 필요하니?’라고 물었더니 ‘아니에요, 그냥 아빠랑 있고 싶어요’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품 안에 뛰어들었는데 그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다”고 회상했다. 그 때가 일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노라고 죽음을 앞두고 자서전을 통해 고백했다. 하나님도 그럴 것이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고 조르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있고 싶어서 하나님의 품에 안겨버리는 것. 그 때가 하나님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크리스찬 투데이 칼럼-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