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자녀 위해 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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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
그대는 자녀를 위해 얼마나 울어 보았는가. 자녀의 먼 미래와 축복을 위해 얼마나 눈물로 기도하며 희생의 씨를 뿌려 보았는가. 또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믿음을 전수하기 위해 얼마나 울어 보았는가. 그래서 십자가의 예수님도 울고 있는 여인들을 향하여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다(눅 23:28). 그들은 예수님이 너무나 불쌍하고 연민의 마음이 들어서 울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울어야 할 대상을 잘 알라고 하셨다.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는 의미는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를 죽인 죄악으로 인하여 심판과 재앙을 받을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회개하며 울라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재앙과 저주가 온다하더라도 눈물을 흘리며 이스라엘 자녀들의 입술과 가슴에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꿈은 자녀를 위해 우는 것이다. 현실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자녀를 위해 울어야 한다. 한국교회도 마찬가지다. 미래의 부흥을 위해서는 2세들에게 눈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힘들더라도 자녀를 위해 눈물로 씨를 뿌려야 기쁨의 단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 지금 누구를 위해 울고 있는가. 자녀를 위한 뜨거운 기도의 눈물을 두 볼 위에 흘리고 있는가.
-기독신문 비전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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