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이르는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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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목사/크리스천투데이 DB |
사람들은 한결같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정작 행복에 이르는 사람들은 적다. 행복하기를 원하면서도 오히려 불행한 나날을 살아간다. 왜 그럴까?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아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미국 심리학협회의 전 회장이다. 그가 행복에 이르는 다섯 가지 요소를 지적하였다. 이들 다섯 요소를 골고루 갖추었을 때에 행복을 누리게 된다.
첫째는 긍정적인 감정과 기쁨이다.
둘째는 성취감이다.
셋째는 건강한 인간관계이다.
넷째는 참여이다.
다섯째는 의미 있는 삶이다.
이들 다섯 가지 요소 중에서 특히 참여와 의미를 강조하였다.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의미 있는 삶에 참여하여 몰입할 때에 행복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정신분석학자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은 의미료법(意味療法)이란 정신치료법을 창안하여 발전시킨 유대인이다. 의미료법을 영어로는 LOGOTHERAPY라 한다.
LOGOTHERAPY는 LOGOS와 THERAPY란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LOGOS는 철학에서는 진리란 말로 쓰이고 성경에서는 말씀을 뜻한다. THERAPY는 치유 혹은 치료이다. 그래서 LOGOTHERAPY는 '진리 치료법' 혹은 '말씀 치료법'이다.
진리를 알게 되면 정신적인 방황에서 치유되게 되고, 말씀을 깨닫게 되면 고뇌와 고통에서 해방되게 된다. 의미 있는 삶에 참여하며 건전한 인간관계를 맺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의미를 성취하는 삶을 살아갈 때 행복이 뒤따르게 된다. 그런 길로 바르게 이끌어 주는 신앙이 바른 신앙이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크리스천투데이칼럼-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