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겸손으로 낮아지라

에바다. 2013. 12. 24. 11:09

      겸손으로 낮아지라 성 부라더 로렌즈(Brother Lawrence) 수도사가 분쟁과 다툼으로 소문난 수도원 원장으로 임명을 받았습지다. 그가 수도원의 문을 두드리자 젊은 수도사들이 몰려 나왔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노 수도사가 서있는 것을 보고, "노 수도사가 왔구려! 식당에 가서 접시를 닦으시오!" 처음 부임한 수도사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전통이된 모양이다. 노 수도사는 "네! 그리하겠습니다" 대답하고 곧장 식당으로 묵묵히 걸어 들어갔습니다. 노수도사는 3개월이나 접시를 닦았습니다. 천대와 구박이 대단했습니다. 어느 날 감독이 찾아왔습니다. 수도사들이 쩔쩔 매었습니다. 원장이 보잊 않자 감독이 물었습니다. "원장은 어디 가셨는가?" 수도사들이 대답했습니다. "원장은 아직 부임하지 않았습니다" 감독이 놀라며 말합니다. "아니 무슨 소린가! 내가 로렌즈 수도사를 3개월전에 임명했는데!" 감독의 말에 수도사들이 아연실색했습니다. 그 즉시 식당으로 달려가 노 수도사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노 수도사의 극도로 낮아진 겸손의 도에 모두가 감동했습니다. 그 후부터 그 수도원은 모범적인 수도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귀히 쓰지 않습니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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