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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
놀라운 것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세상의 소금”이라고 부르신 직후에 바로
“세상의 빛”이라고 부르신 점이다. 하지만 이는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주장하신 진술과는
전혀 다른 맥락에서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둠 속에서 걸어가지 않도록 빛을 제공하셨다.
예수님의 빛이 우리에게 진리를 보여줄 때,
그분의 가치관을 보고 수용하여
예수님이 가셨던 사랑과 의의 길로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선행’의 빛이 되어
다른 사람들로 우리의 삶을 보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라는 사명을 받았다.
-스티븐 스콧의 [사명을 찾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중에서-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닙니다.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내게서 시작된 빛은 얼마가지 않아 희미해집니다. 하나님의 빛이 임할 때 우리의 부족함도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이 됩니다. 우리의 선행은 아무리 귀한 것일지라도 영원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밝혀주시는 빛이 있을때 가능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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