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주의를 배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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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
로마 가톨릭이 제2바티칸 공회 이전까지만 해도 성경에 계시된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가르쳐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제2바티칸 공회 이후부터 성경의 절대 가치보다는 보편 가치를 추구하기 시작하였고 타종교와 연합을 하고 일치를 해 온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종교와 모든 인류가 하나로 합하여 섬기는 막연한 하나님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그런 방향은 시대의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레오13세를 비롯해서 여러 교황들이 세계 단일정부와 단일종교를 만들려고 하는 프리메이슨이나 사탄의 위가 바티칸에 세워질 것이라고 염려했다. 그런 염려대로 갈수록 가톨릭의 교황들은 보편 가치를 주장하며 시대의 흐름에 편승해 온 것이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경의 가치보다는 대중을 의식하는 말과 행동으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그것은 진정한 영성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성경과 멀어져가고 복음으로부터 떨어져가는 일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살아 있는, 흰옷 입은 성도들은 반드시 다원주의 영성을 배격해야 한다.
-기독신문 비전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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