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세상 어머니의 손은 왜 이리 거칠기만 할까요?

에바다. 2014. 10. 11. 14:54

 

      세상 어머니의 손은 왜 이리 거칠기만 할까요?

      아버지는 코를 골고 아이들은 쌔근쌔근 잠으로 빠져들지만 어머니는 졸린 눈 비비며 바느질에 길쌈까지 아침을 재촉하는 새벽닭이 홰를 치기도 전에 어머니는 그보다도 먼저 일어나 아침을 맞이합니다. 몇 뙈기 안 되는 자갈밭 잡초는 무심하게 무성하고 어머니 호미 닳고 닳도록 적삼 젖는 줄 모릅니다.

       

      자식이라는 삭풍을 끌어안은 어머니 자식의 부름을 기다려주지 못한 어머니 흘러가는 세월 속에 그 미소 그립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저울의 한쪽 편에 세계를 실어 놓고, 다른 한쪽 편에 나의 어머니를 실어 놓는다면, 세계의 편이 훨씬 가벼울 것이다. - 랑구랄 - -따뜻한 하루-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