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누구냐?
한 여자가 중병에 걸려 가사상태에 빠졌다. 이 세상과 저 세상의 경계선을 방황하고 있는데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너는 누구냐?" "저는 쿠퍼 부인입니다 이 도시 시장의 안사람이지요." "네 남편이 누구냐고 묻지 않았다. 너는 누구냐?" "저는 제니와 피터의 엄마입니다." 목소리는 대답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물었다 "네가 누구의 엄마냐고 묻지 않았다. 너는 누구냐?" "저는 선생입니다. 초등학고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너의 직업을 무어냐고 묻지 않았다. 너는 누구냐?" "저는 매일 교회에 다녔고 남편을 잘 보조했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나는 네가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았다. 네가 누구인지 물었다" 결국 여자는 시험에 실패했던 것 같다. 다시 이 세상에서 보내졌기 때문이다. 병이 나은 다음 그녀의 삶은 많이 달라졌다. -엔소니 드 멜로 '개구리의 기도' 중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