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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장작에도 불이
왜 우리는 예배를 빠짐없이 드리지 못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종교적인 습관이 돼서 그렇습니다. 예배에 나온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묻습니다. 예, 달라지는 게 없을 것입니다. 왜냐면 당신이 젖은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불태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젖은 상태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십시오.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은혜의 자리에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김남국의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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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예배는 무엇을 얻기 위한 시간이 아닙니다. 무엇을 구하고자 나온 시간도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드리는 시간입니다. 2000년 전에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그분과 같은 삶을 재현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장차 맛볼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맛보는 시간입니다. 젖은 장작일지라도 주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오면 성령의 불이 우리를 태울 것입니다. 지금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모든 것을 주님께 내려놓은 상한 심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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