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자기를 찍는 도끼에 향기를 내뿜다.

에바다. 2016. 3. 18. 18:01

      자기를 찍는 도끼에 향기를 내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을 비판(批判)하고 판단(判斷)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딱 들어맞는 것은 열쇠와 자물쇠밖에 없다. 서로 조금씩 맞추며 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악(惡)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살아서 선(善)을 볼 수 없다. 성난 말에 성난 말로 대꾸하지 마라. 말다툼은 언제나 두 번째의 성난 말에서 비롯된다. 의인(義人)이란 향나무처럼,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뿜는 사람이다. 이 정우/'새벽 향기' 중에서 어진 사람에게 물드는 것은, 향기를 쏘이며 가까이 하듯,지혜를 일깨우며 선을 쌓아 자신도 모르게 선한 사람이 된다. 악한 사람에게 물드는 것은,냄새 나는 물건을 가까이 하듯,조금씩 조금씩 허물을 익히다가,자신도 모르게 악한 사람이된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