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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수정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은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당신의 몸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당신을 꽃으로 볼 것입니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련만,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 입니다. 귀가 얇은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당신은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생각합니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용서는 사람을 따르게하고 배려는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당신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사랑채-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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