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예수님 자신이 바로 사랑이시다

에바다. 2016. 7. 14. 15:35

      예수님 자신이 바로 사랑이시다
      
      예수님은 타인을 위해 공생애를 사신 분으로
       자신을 체포하려는 대제사장의 종에게까지 
      자상한 관심을 가져 주셨다. 
      그 종이 뭐 그리 대단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보잘 것 없는 종, 
      사람들의 관심권 밖에 있는 그저 종이지만 
      그럼에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시고 자비를 베푸신 것은
       예수님 자신이 바로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이일기 목사의 ‘예수님은 폭력을 원치 않습니다.’에서-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는 사실 사랑이 부족합니다. 원수가 생존의 위협을 당할 때 그를 도와주는 것이 진정 그리스도인의 참 사랑일진대 사랑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원수 같은 자에게 내가 과연 친절을 베풀 수 있을까하는 물음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도전의 메시지입니다. 사랑은 언제나 구체적인 관심과 친절과 수고가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