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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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
요즘 시대 트렌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섬기는 것이다. 심지어 우리는 동성애를 근본적으로 철저하게 반대하지만, 동성애자는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 왜냐면 예수님도 세리와 창녀,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기 때문이다(눅7:34). 그러나 예수님도 그들을 사랑하였지만 죄를 회개하고 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바라셨다.
우리에겐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두 가지의 길이 있다. 하나는 네오막시즘의 마인드요, 또 하나는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이다. 겉으로는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결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네오막시즘은 무신론과 유물론적 사관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영혼이 사막화되고 사회 전체가 황폐화 되어 간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은 영혼의 녹색화를 이루고 생명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든다.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마인드로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데 앞장서야 한다.
그들에 대해 무관심하면 시대로부터 외면당하게 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조차 예수님의 정신을 모르고 시대적 트렌드로 개혁을 외치며 교회와 목회자를 비방하고 사막화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영성인 것이다. 그대는 두 갈래의 길 중에서 어느 길을 선택할 것인가.
-기독신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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