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그토록 귀하게 창조된 존재

에바다. 2018. 7. 16. 20:07

      그토록 귀하게 창조된 존재
      
      왜 사람이 귀한가?
      생긴 모습이 짐승보다 귀하게 생겼다.
      동물 가운데 가장 사람과 유사한 것이 원숭이이다. 
      그러나 원숭이 노는 꼴을 보면 진화론이 정떨어지지만 
      사람은 의젓하고 잘 생겼다.
      그리고 하는 일이 귀하다.
      희생, 가치창조, 문화 창조, 교육, 역사발전 등 
      짐승은 흉내도 못 낸다.
      창세기에 의하면 또 창조가 귀하다.
      천지만물과 짐승은 말씀으로, 흙으로 만드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고 했으며  
      "그 코에다가 생기를 불어 넣으시매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이 귀한 것이다.
      -박종순 목사의 '예정에서 영화까지'에서-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란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는 영적 존재라는 뜻이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인간만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고 영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만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깁니다. 만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다른 것을 숭배하거나 섬긴다면 그것은 짐승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창조된 인간이 죄짓고 타락하고 멸망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토록 귀하게 창조된 존재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