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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 갈아입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고약한 마음을 고쳐보기 위해 어느 날 속옷, 와이셔츠, 넥타이, 벨트, 양복, 양말까지 새 것으로 갈아입고 출근을 했다. 기분도 상쾌했고 발걸음도 가벼워 그 기분이라면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부리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다가 천만 원을 빌려간 뒤 종적을 감추었던 사람을 만났다. 아침에 갈아입고 나온 새 옷 때문에 그 사람의 감정이 흔들리지 않을까? 옷만 갈아입는 것은 의미가 없다.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말한 새 사람이란 거듭난 사람이 되는 것, 예수님을 소유한다는 것을 뜻한다. -박종순 목사의 '그를 힘입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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