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섬 김

에바다. 2019. 10. 26. 17:05

      섬김
       
      섬김은 낮아짐이다. 사랑의 섬김은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다. 
      디트리히 본회퍼는 인간은 타인을 위한 존재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칼빈은 신자들이 돈을 버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약한 자를 돕고 
      그들과 재물을 나누어 갖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은 이러한 섬김을 훈련해야 한다. 
      성경은 성찬식 못지않게 예수님의 세족식과 수건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김명호의 [쓸 만한 도끼 한 자루 준비합니다] 중에서-
      
      예수님이 두른 수건을 기억하면 하나님의 나라 백성은 섬김이 시작이요 마지막이어야 합니다.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나보다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약자를 위한 환대는 내가 바로 약자의 처지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가진 부와 명예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없다면 누구라도 약자임을 고백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섬김은 주님의 제자에게 필수 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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