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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예수님이 기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면서 또한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다 아시면서 기도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마테복음 6장8절에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하나님은 다 아신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이 잘 알지 못하시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이 모르기 때문에 내가 계속 말을 해서 하나님으로 하여금 기억하게 하고 또 하나님께서 알 수 있도록 설득시킨다고 하면 그것은 너무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내 혀에 말을 알지 못하는 것이 없나이다.' (시편139편4절) -옥한흠 목사의 ‘골방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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