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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진실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바리세인은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지만 실상 그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자기 자랑이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자기를 인정해주니 하나님도 인정해 주리라 착각했다.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니 하나님도 자기를 높여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람들이 여기서 진실을 잊어버린다. 사업이 잘되고 몸이 건강하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면 내가 의인이 된 것 같다. 교회에서 봉사하고 사람들이 인정해주면 내가 그만큼 훌륭한 사람이 된 것 같다.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은혜이지 결코 내가 잘나서가 아니다. -작자 미상의 글 ‘두 사람의 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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