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자기 진실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에바다. 2020. 2. 20. 17:35

      자기 진실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바리세인은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지만 실상 
      그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자기 자랑이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자기를 인정해주니 
      하나님도 인정해 주리라 착각했다.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니 하나님도 자기를
       높여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람들이 여기서 진실을 잊어버린다. 
      사업이 잘되고 몸이 건강하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면
       내가 의인이 된 것 같다. 
      교회에서 봉사하고 사람들이 인정해주면 
      내가 그만큼 훌륭한 사람이 된 것 같다.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은혜이지 
      결코 내가 잘나서가 아니다. 
      -작자 미상의 글 ‘두 사람의 기도’에서-       
      
      일이 잘되고 높아지면 그만 내가 잘나서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조금씩 교만해지고 그러다 결국은 자기 진실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으면서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 벌써 하나님이 그에게서 떠났는데 하나님 앞에 있는 줄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는 가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영원히 불쌍한 사람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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