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함께/은혜의 찬양

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에바다. 2006. 1. 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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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내가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먼저 손내밀기 원했고 그가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입술이여 
      오 옹졸한 나의 마음이여
      내가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먼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부리고 있네
      그가먼저 섬겨주길 원했고 그가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먼저 높여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
      왜 나의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바라면서 
      왜 내가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먼저 손해 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앞에서
      몸둘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수 없는 이맘을 주님께
      맡긴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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