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211.172.232.75/sooryun/ee/054.wma] 내가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내가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먼저 손내밀기 원했고 그가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입술이여 오 옹졸한 나의 마음이여 내가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먼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부리고 있네 그가먼저 섬겨주길 원했고 그가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먼저 높여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 왜 나의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바라면서 왜 내가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먼저 손해 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앞에서 몸둘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수 없는 이맘을 주님께 맡긴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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