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통령 하신 분들도
많이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청와대에 있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통령 해도 짐이고 인기가 있어도 짐이며,
인생에 짐 안지는 사람 이 없습니다.
결혼하면 짐이 없습니까?
결혼해도 짐 집니다.
자식 낳으면 짐이 없습니까?
자식도 짐입니다.
어떻게 보면,
짐 아닌 건 하나도 없는 게 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요사이 모두 이걸 아니까
결혼을 안 할려고 합니다.
그럼 안하면 짐이 없습니까?
안 해도 짐입니다.
혼자 사는 것도 짐입니다.
자식 없어도 짐입니다.
외로운 짐,
허무의 짐, 죄악의 짐,
짐 아닌 게 어디 있습니까?
먹고 사는 것, 자기혼자 먹는 것도 짐입니다.
저가 자취해 보니
설거지 하는 것도 보통 짐이 아닙니다.
밥 먹을 때는 좋은데
설거지는 도무지 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남학생들 자취하는 방에 가보면
이틀, 사흘 설거지를
그대로 가만히 놔두는 애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면 짐이기 때문입니다.
이 짐을 벗겨줄 이가 어디에 있습니까?
일생이 모두가 짐인데, 부모는 부모의 짐,
자식은 자식의 짐,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도 짐입니다.
모두 다 짐인데 이 짐을 벗겨줄 이가 누구십니까?
오늘 현대인들은 이 짐을 벗으려고
여행도 해보고 좋은 곳에 가서 쉬려고도 하며,
그런 걸 많이 찾지만은 세계 어디에도
인생이 쉴 곳은 없습니다. 쉬어도 잠깐이지,
문제를 가지고 쉬는 거지 문제를 활짝 벗고
쉴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이 문제를 누가 져주시느냐,
인간의 모든 짐을 져주실 이가 누구시냐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왜 모두 저렇게 교회에 나갑니까?
저렇게 잘 사는 분,
배운 사람들이 왜 교회에 나옵니까?
우리 교회 성가대에 앉아있는 분들도 나가면
모두 다 최고의 유명한 분들입니다.
우리 교회 성가대는
국회의원도 앉고 장군도 앉으며,
별의 별 사람이 앉습니다.
교수들도 모두 다 유명한 분들입니다.
노래 들어보면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해보십시오. 이만큼 해내시겠습니까?
모두 다 유명하니까 저만큼 나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왜 모두 이렇게 교회 나오느냐하면,
우리 주님이 우리 짐을 져주시기 때문입니다.
내 모든 져야할 짐, 평생 져야할 짐들을
내 대신 모두 다 져주시고,
우리에게 누구도 져줄 수 없는 짐,
남편이 져줄 수 없는,
부모가 져줄 수 없는 짐까지
모든 짐을 주님이 다 져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짐 벗으러 나옵니다.
예수님 십자가 지신
그 앞에 짐을 모두 다 내어놓습니다.
어느 것 하나 안 져주시는 짐이 없습니다.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
내 짐이 점점 무거워 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대신 짐을 져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 ♬
주님이 내 짐을 져주십니다.
짐을 져주시는 것만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내 무거운 짐을 모두 다 벗고,
또한 이 세상에
모든 다른 짐을
질 수 있는 능력을 받습니다.
또한 쓸데없는 잘못된 죄악의 짐,
허물의 짐, 저주의 짐, 질병의 짐, 가난의 짐,
불행의 짐, 걱정
근심의 짐을 벗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정생활, 사업,
모든 어려운 짐을 잘 감당하도록
능력과 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좋은 걸 알아야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져야할 짐을 모두 다
져주실 뿐만 아니라
내게 주어진 이 모든 축복의 짐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늘 도와주십니다.
우리 교회가 여러분이 잘 몰라서
그렇지 얼마나 많이 모입니까?
우리 교인이 8만 명입니다.
그래도 이 짐을 주님이 모두 다 져주십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저가 대학도 여러 대학을 봉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세계일을 해도
힘 드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다 감당합니다.
우리 가정의 짐도 모두 다 져주십니다.
-김삼환목사설교중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