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의 한 폴란드의 소년이 있었는데,
그의 꿈은 피아니스트였습니다.
그러나 레슨을 맡았던 교사가 늘
“너는 손가락이 짧고 굵어 안 되겠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는 자주 절망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피아노의 거장 루빈스타인이
그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조금만 다듬으면 천부적인 재능이 빛을 볼 것이다.
얘야, 열심히 하렴”이라는
뜻밖의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소년은 너무 기뻤고 열심히 노력하여
그의 모든 재능을 쏟아 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루빈스타인의 예언대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명곡을 만든 것입니다.
피아노를 치는 소녀라면 누구나 매력을 느끼고
연주해 보고 싶은 곡, 체르니 30번을 치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음감을 살려주기 위해 함께 다루게 되는
‘소녀의 기도’를 완성한 것입니다.
그 소녀의 기도를
작곡한 소년이 바로 파테렙스키입니다.
후에 그는 독립운동에 가담했고
폴란드의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의 칭찬이
그의 인생항로를 바꾼 것입니다.
좌절 속에서
평범한 가장이 되어 버렸을지도 모르는
이 파테렙스키를 폴란드의 거장으로 만든 것은
바로 격려였습니다.
당신의 칭찬 한 마디로
대통령과 거지가 탄생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다면 말을 할 때
훨씬 더 조심스럽게 하게 되지 않을까요?
-좋은 생각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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