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태도에 미래가 달렸다

에바다. 2007. 6. 2. 12:01



    태도에 미래가 달렸다 미국의 한 중환자 병동에 심한 화상을 입은 소년이 입원했다 얼굴과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간신히 숨만 쉬고 있을 뿐이었다 소년은 회생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병원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대학생 한명이 우연히 중환자실에 들어갔다가 수년을 보았다 붕대로 온몸을 휘감고 있는 어린학생이 불쌍했던 청년은 그날부터 책을 읽어 주었다 환자 기록을 보고 그 아이가 중학교 2학년임을 확인한 청년은 교과서를 읽어 주고 영어 문법을 가르쳐 주었다 물론 아이는 아무런 대꾸도, 움직임도 없었다 그래도 청년은 매일매일 아리를 찾아왔다 희미한 정신력을로 생을 이어 가던 아이는 청년의 목소리를 들으며 생각했다 "나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을 보니 내가 나을 수 있나 보구나," 그날부터 아이는 놀라울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차츰 청년이 묻는 말에 대답도 할 수 있게 되었고 함께 책을 읽는 일도 가능해졌다 "형이 책을 읽어 줄 때마다 나는 학교에 가셔 공부하는 생각을 했고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상상을 했어요, 학교에 가고 싶은 제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었죠,"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문제가 아니다 환경을 바라보는 자신의 태도에 미래가 달려 있다. -행복한동행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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