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너무 맑아 슬픈 그대여

에바다. 2009. 2.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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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맑아 슬픈 그대여 라르고의 고운 영혼 그 맑은 그루터기에 한 자루 촛불을 켜들면 그대는 늘 잔잔한 미소입니다 분주한 일상을 내려놓고 조금만 틈새에도 마실갔던 그리움이 돌아오고 애시당초 만날 수 없는 서로 바라는 애틋함 당신 가슴에서 나를 뽑아 낼 수 없다는 가슴 저린 고백 당신 가슴에 나는 정말 한 떨기 꽃입니까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살아갈 수 있다는 당신 그대 앞에 나는 흔들리는 등불입니다 언제 한번 당신의 살내음마저 나눌 수 없는 반쪽 자리 사랑 어쩌면 우린 서로에게 가깝지 않은 원경에서 시린 등을 돌려야 하는 아마도 죽는 순간까지 만날 수 없는 언저리만 맴맴 맴돌고 있을 것입니다 -고운영-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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