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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공황장애,홧병..)의 저방과 재활
세계 보건기구와, 하버드 대학에서는
2020년 인류를 괴롭힐 3대 질병으로
우울증을 꼽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12,174명으로
하루에 34명이 자살을 하고
45분마다 한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러한 자살률은
10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이나 되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살한 사람의 70%에서 80% 가 모두 다
우울증에 걸려서 자살을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이만큼 우울증이 미치는 파괴력은
실로 엄청난 것입니다.
아마도 마귀가 현대인들의 삶을 죽이고
빼앗고 망하게 하는데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로
우울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기가 누구에게나 걸릴수 있듯이
우울증도 누구에게나 찾아 오는 불청객입니다.
그래서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 우울증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그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고
정신력이 고갈되고 무력해저 발생하는 병입니다.
겉으로는 뚜렷한 증세가 없지마는
그 마음의 고통은
죽음을 생각할 만큼 대단한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누구에게나 감기가 찾아오듯이
우울증도 누구에게나 가리지 않고
찾아 올수 잇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감기는 좀 쉬고 잘 먹고하면 금방 치유되듯이
우울증도(가벼운 우울증) 스트레스를 풀고
잘 대응하면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나갑니다.
그러나 소수의 감기 환자가
페렴과 합병증으로 진행하여 생명을 위협하듯이
우울증도 소수에게는 심각한 병으로 발전하여
자력으로는 헤어날수 없을 정도로
중대하게 진행되어 생사를 가르는
기로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울증을 앓는 지체들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색안경을 쓰고 정죄해서도 안되고
나 자신도(혹은 내 가족중에도)
언제나 감기에 걸릴수 있듯이
우울증에 걸릴수 있다는 가정하에
우울증에 대하여 편견이나
굴절된 시각을 가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감기는 반드시 치유되듯이
우울증도 여러가지로 힘쓰고 애쓰면
완치 될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혹 주변에 아니면
자신에게 우울증이 찾아와 고통중에 있으신 분들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소망을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다루는 우울증은
공황장애 홧병 조울증을 포함합니다.)
성경에도 보면
우울증에 걸린 대표적인 인물이 등장을 합니다.
하나님의 빼어난 종 엘리야입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의 사람(믿음의 사람)은
우울증도 비껴가고 항상 씩씩하고
늠름하고 병에도 걸리지 않고 실패도 하지 않으며
언제나 충만하고 승리만 하는줄 아는데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하나님의 종들도 하나님의 사람도
다 똑같은 사람일뿐입니다.
엘리야가 우울증에 걸렷다면
누구라도 걸릴수 있다는 것을
성경은 암시하고 잇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울증에 걸렸다고 자책하거나
믿음이 없다고 판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감기가 누구에게라도 걸릴수 있듯이
우울증도 그러합니다.
누구든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긴장과 충격
그리고 과로를 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감당을 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됩니다.
그때 나타나는 증상이 우울증입니다.
그러므로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과로를 피해야 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긴장되는 일을 벗어 나야 하고
홀로 있는 시간을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금방 해소할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아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운동이 좋구요.
취미활동도 아주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는 홀로 있는 시간을 가급적 피하고
누구라도 만나 속내를 털어 놓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어째든 우울증에 걸렸을 경우에
어떻게 처방하고 재활하여 완치를 경험할수 있을지를
성경에 등장하는 엘리야를 통해 지혜를 얻으려 합니다.
엘리야의 우울증의 이유는
성경의 문맥을 통해 볼때 과로인듯 보여집니다.
엘리야는 너무 많은 일로 과로한 나머지
탈진이 지속되었고
결국은 우울증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죠.
엘리야의 증상은
심각하여 죽음을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우울증이 중증이 되면
죽음을 자주 생각하게 되고
죽음 밖에는 답이 없다고 판단하게 되며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빠른 처방과 능동적인 치유가 없으면
위험한 것입니다.
엘리야는 홀로 외로이 심각한 탈진과 과로로
마음의 병을 얻어 로뎀 나무 아래 쓰러져 있엇습니다.
그때 천사가 나타났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엘리야를 어루만졌다고 햇습니다.
이 두가지 요인은 우울증을 치유하고
재활을 돕는데 아주 중요한 소스입니다.
우울증으로 고통 당하는 사람에게는
선생이나 설교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천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는
엘리야에게 와서 엘리야를 가르치거나
책망하거나 꾸짖지 않앗습니다.
우리는 행여라도 마음의 병을 얻어
고통중에 있는 형제들에게
왜 그런 병에 걸리느냐?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기도하면 되지 무슨 마음의 병이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이기면 되지
그까지껏 못이기느냐?
금식하라
철야하라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마음의 병을 얻은 사람들에게
천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얼마나 저들 앞에서 선생이 되려 합니까?
그것은 치유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때로는 하고픈 말도 하지 않는것이
유익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약점은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이죠
천사가 아무말 없이 엘리야를 어루만졌듯이.
우리 또한 우울증으로 고통중에 잇는 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어루만지다는 말을 영어로 표현하자면
마사지 혹은 스킨십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천사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그냥 말없이 저들의 마음을 안아주면 됩니다.
어루만지고 맛사지 해주면 됩니다.
그때 마음의 병이 서서히 치유되고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루만지다는 의미는 당신은 홀로가 아니다
누군가 곁에 잇으며 누군가
당신의 고통을 알고 있고 나누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이 시대의 위기는 교회의 위기는
너무 선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천사가 절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다 선생만 되려 합니다.
가르치는데 모두가 다 프로입니다.
그러나 어루만지는데는 얼마나 인색하고
어색해 하는지 모릅니다.
이제 우리는 천사가 되어
우울증으로 고통 당하는 자들
곁으로 찾아 가야 합니다.
돈도 필요없습니다.
달란트도 필요없습니다.
능력도 없어도 됩니다.
그저 따뜻한 마음과 두손만 준비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천사가 엘리야에게
먹을것과 마실물을 제공한 것입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건강을 위한 3보가 있습니다.
식보/ 밥 잘먹고
약보/적당히 보약을 섭취하고
행보/걸어야 건강을 유지할수 잇다는 것이죠.
우리 성도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중에 하나는
쉬지 않고 너무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적당히 쉬어주어야 새힘을 얻고
병을 이길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일하고 잘 쉬는것도
주의 일이라 생각하고
의무적으로 쉬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믿습니다
그러면서 기도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잘 먹어주고 영양관리도 잘 해야 하고
이따금씩 몸에 좋은 약도 먹어야 하고
그리고 절대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특히 걷기 운동이나 등산이나 달리기 운동같은
유산소 운동은 만병에 유익하고
우울증에 걸리신 분들께 아주 특효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일은 많이 하면서 쉬지는 않고
스트레스는 많이 받으면서 운동을 거의 안하니
몸에 오만가지 병이 찾아 오는 것입니다.
특별히 운동을 하면 마음이 상쾌해지고
온 몸에 엔돌핀이 생겨나 우리 몸의 연약한 부분을
치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자신도 잘 먹고 잘 쉬고
운동을 많이 해야 하지만
우리 주변에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을 얻어
방에서 도무지 나오지 않는 분들을 찾아가서
천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말동무도 해주고 먹을것도 싸들고가
함께 나누어 주고 마실것도 제공해 주면
그분이 마음에 희망을 찾고
우리의 사랑을 먹고 마심으로 용기를 내어
서서히 마음이 밝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엘리야도 너무도 지치고 탈진되어
로뎀나무 아래 드러누워 있다가
천사가 와서 어루만지고 억을것과 마실물을 주니
마음을 추스리고 일어나 40주야를 걸어
호렙산에 이르럿다고햇습니다.
하버드 의과대학 벤슨 교수는 연구를 통해
신앙인이 비 신앙인 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질병의 60%에서 90%는 마음의 문제로서
곧 스트레스에서 오는 현상입니다.
심장수술을 받은 232명 가운데
살아남은 환자를 조사해 보니
모두 다 신앙인이요,
비 신앙인 보다 세 배나 많았습니다.
심장 혈관 병으로 죽는 경우는
신앙인은 비 신앙인의 절반밖에 안 되었습니다.
신앙인과 비 신앙인 간에는
자살률도 4배나 차이가 납니다.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면
불면증의 75퍼센트가 정상화 되고
습관적으로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먹던
진통제도 34%나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5년에 걸친 연구 결과 벤슨 교수는 신앙인은
비 신앙인 보다 더 좋은 건강을 누리며
병이 생겼어도 비 신앙인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회복된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기도는
스트레스 호르몬에 좋은 영향을 주어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심장 박동 수와 호홉 조절과 그 외에도
건강에 많은 유익을 준다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더러운 병이거나 몹쓸 병이거나
천형이 아니라 마음의 감기일뿐입니다.
육체의 보이는 병은 약물이나 병원을 통해
치유될수 있지만
마음의 병은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공감하고 이해하고 격려하고 만져주고
보듬어 주며 안아주고
감싸주어야 회복될수 있습니다.
절대로 나무라거나 훈계하거나
추궁하거나 몰아 부치면 증세가 더할 뿐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주고
그 사람의 말을 가슴으로 들어주고
거룩한 마사지와 스킨십과 허그로
마음의 병과 상처가 아물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의 심장이 필요하고
많은 인내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한두번의 마사지로
하루 이틀의 어루만짐으로
해결되거나 아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정이나 의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으로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구해야 합니다.
예수의 심장을 이식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원수도 품고 마음의 병든자들도
끝까지 품을수 있고 어루만질수 잇으니까요?
죽어 가는 수많은 사람들
우울증과 마음의 갖가지 병
(공황장애 면증 병..등)으로 고통중에 있는 분들에게
당신이 천사가 되어 주십시요
-하늘목장 칼럼에서옮김-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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