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하나님은 동기를 보신다

에바다. 2009. 7. 23. 19:08


 
    
    

    하나님은 동기를 보신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필리핀의 마닐라를 공격하기 위해 군함을 막 출항시키려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한 해군의 옷이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그 해군은 자신을 말리는 상관의 명령을 들은 체도 하지 않고 바다에 뛰어들어 옷을 건져 냈습니다. 병사는 명령불복종이란 죄로 즉시 군법회의에 넘겨졌습니다. 재판관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귀관은 그까짓 옷 하나를 건지려고 상관의 명령을 어겼단 말인가?” 병사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상관의 명령이 중요한가, 옷가지가 중요한가? 말해 보라.” 병사는 중형에 처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람들도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건 병사를 마땅히 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병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상관의 명령을 어기고 옷을 되찾으려고 바다에 뛰어든 것은 잘못입니다. 저를 처벌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바다에 뛰어든 이유는 옷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호주머니에서 빛바랜 사진 한 장을 꺼냈습니다. “옷 속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어머니의 사진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재판장은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재판관도 그의 동기를 듣고 나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병사의 어깨에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어머니 사진 때문에 목숨을 건 자네는 진정 용기 있는 군인이네. 자네는 조국을 위해서도 목숨을 걸고 싸울 수 있을 거야.” 병사는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숨은 동기를 보십니다. 신자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보다 동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임을 명심합시다. -예수님과 함께 떠나는 행복 여행-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 소망과 희망의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고귀한 보물  (0) 2009.07.28
아드님 오셨습니까?  (0) 2009.07.27
성도들의 과도한 섬김이 목사를 망친다  (0) 2009.07.23
바위도 칭찬하라  (0) 2009.07.22
늘 행복한 사람  (0)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