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거룩한 자신감

에바다. 2009. 9. 19. 18:17


    거룩한 자신감 우리는 스스로 너무 작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어떤 대적과 싸워도 승리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나는 못한다" 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면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눅 10:19) 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만 의지하면 어떤 대적과도 싸워서 승리할 수 있다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새가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정면으로 맞서면 승리하는 것이다 싸움이란 강해야만 이기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넉넉하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다. 어떤 때는 약해도 이길 수 있다 . 요즘 한국 영화가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마추어 입장에서 왜 그럴까 생각해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 한가지는, 한국영화는 제작비가 적어서 오히려 강하다는 것이다. 할리우드 영화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제작비를 많이 들인다 영화 '타이타닉' 이 2천억 원, '반지의 제왕'이 2천7백억 원이들었다고 한다. 반면 한국 영화는 대게 50억 원 내외의 제작비로 영화를 만든다 할리우드 영화는 제작비를 많이 들인 탓에 영화 상영 시간도 무척 길다. '케이샤의 추억' 이 144분 '뭔헨' 이 163분 '킹콩' 은 무려 186분이다 나도 '뭔헨' 을 보면서 세번이나 잠이 들었다 '킹콩' 은 거대한 고릴라 킹콩이 금발의 여자 주인공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그리는 데 3시간이 넘는 시간을 할애했다. 왜 그런가? 제작비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 영화는 제작비가 적어서 영화가 무척 짧다 대부분 90분에서 120분을 넘지 않는다 영화를 많이 보는 주 관객인 10~20대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그래서 외화의 긴 상영 시간을 감당하지 못한다. 상영 시간이 짧은 한국영화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강하다고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다 부족함과 연약한이 오히려 자신도 모르는 강점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시람은 약해도 강한 자를 능히 물리칠 수 있다 이런 자신감이 필요하다 -젊은 사자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