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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7)-동물의 재료는 흙

에바다. 2012. 7. 20. 13:24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7)

동물의 재료는 흙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창2:19 ).


성경에는 모든 동물(動物)은 흙으로 만들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인간도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육체(肉體)를 만드시고 그 속에 생기(生氣)를 불어 넣어 살아있는 존재(living being)로 만드셨다. 그렇다면 정말로 인간의 육체와 동물은 <흙>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다.


그런데 현대 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 몸이 흙으로 구성되었다는 성경의 기록이 사실임을 밝혀냈다. 생물체의 모든 원소의 구성비 (무게 %)는 생물의 종류에 관계없이 일정한데 지각(암석)의 구성 원소는 산소, 규소, 알루미늄, 철, 칼슘, 나트륨, 칼륨, 티타늄, 수소, 인, 구리, 크롬, 니켈, 납, 아연, 망간, 주석, 우라늄, 텅스텐, 은, 수은, 금, 백금, 등으로 되어 있다.


이 중 생물체와 흙(지각)에 공통으로 들어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철, 구리, 망간, 크롬 등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이 포함된 탄소는 지각(地殼) 성분에는 없으나 실제로 흙(토양)에는 유기화합물(有機化合物)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 속에 들어있는 성분이다. 보라 성경의 기록이 얼마나 과학적 사실인가를!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사람이 죽으면 매장(埋葬)의 경우 땅을 깊이 파고 그곳에 시신(屍身)을 안장하고 그 위에 다시 흙으로 덮는다.


그 후 수 십 년, 수백 년이 지난 후에 다시 그 자리를 파 보면 본래의 육체의 모습은 사라지고 부패한 몇 개의 뼈만이 남아 있는 것을 본다. 그 육체는 어떻게 된 것일까? 그것은 땅에 있는 미생물(微生物)들이 분해하여 버렸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대로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구성되어 있고 결국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시 146:4 ).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전 3:19-21). 이와 같이 성경의 모든 기록들은 사실에 기초하여 기록된 것이지 결코 신화(神話)나 추상적으로 상상하여 기록한 것이 아니다. 오늘날 날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창조주의 권능과 정밀함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성경도 과학과 마찬가지이다. 이 둘은 하나님의 힘이 막대하며, 그 분의 지혜는 측량할 수 없고, 그 분의 규칙은 절대적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는 과학과 성경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 보여주시지만 여전히 많은 것이 신비로 남아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의 제한된 이해력에 있다. 우리가 아무리 진보하고 과학기술이 발전한다고 하여도 창조주의 무한한 실체를 다 파악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과학의 발전은 성경의 진리를 더욱 드러나게 한다는 사실이다. 성경이 비록 오래된 고서(古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기록된 내용은 과학적으로도 확실한 사실임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흙에 대한 실체를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현미경의 등장으로 인하여 흙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 3:19).


흙의 성분을 통해서도 성경의 기록이 얼마나 진실인가를 알 수 있다.


-교회연합신문칼럼(창조론과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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