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포도나무에 딱 붙어있는 가지는

에바다. 2014. 4. 2. 16:17

      포도나무에 딱 붙어있는 가지는 중국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러는 믿음으로 헌신했다. 그러나 일이 많아지면서 협력자와 선교비가 필요했다. 그는 밤잠을 설치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요한복음 15장 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라고 하는 이 말씀에 그는 "주님은 포도나무이시고 나는 그 가지인데 내가 걱정할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주님께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 주는 나무이므로 가지인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가지인 내가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려고 애쓰고 있다니 어리석었구나.” 라며 회개하고 엎드렸다. -장학일 목사의 ‘맡기는 삶’에서-

      허드슨 테일러는 이 시간부터 ‘염려와 근심을 주님께 맡기겠사오니 책임져 주시옵소서.’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어리석음을 시인하고 회개하며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겼다고 합니다. 그러자 마음에 평안이 파도처럼 밀려와 그 후부터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 받고 성공적인 중국 선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다가오는 모든 문제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을 하십시오. 포도나무에 딱 붙어 있는 가지는 영양분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