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정직한 성품

에바다. 2014. 5. 10. 17:44

      정직한 성품

      가장 위대한 힘은 정직입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다윗 왕이 나오는데 그가 여러가지 잘못한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믜 사랑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신구약 성경을 살펴보면 다윗이라는 이름이 800번이나 나옵니다. 다윗처럼 이름이 많이 나온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다윗을 사랑한 이유가 바로 정직함 떄문입니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 가면 밧세바의 사진이 있습니다. 물론 그림으로 그린 것이지만 그림에 보면 밧세바가 목욕을 마치고 물기가 있는 몸을 닦고 있고 하녀가 그 발을 닦아 주고 있습니다. 그 순간에 우리아에게서 내일 집에 가겠다는 편지가 옵니다. 목욕을 하고 다윗왕을 만나려 가려고 하는 때에 남편에게 편지가 왔으니 얼마나 고민스럽겠습니까? 갈까 말까 고민하는 장면이 기가 막히게도그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사건에 대해 밧세바가 의도적으로 다윗을 유혹했다고 말합니다. 성경을 읽어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다윗은, 시편에 그 많은 참회록이 있는데, 단 한번도 밧세바를 원망하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다 내가 죄를 지었다고 하고 고백합니다. 어느때 무슨 잘못을 했건 잘했건간에 다 내가 책임지는 것이 바로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지도자는 무엇이 잘못되었든지 책임지는 성품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빠져 나가려고 하지 마십시오. 목회자는 정직해야 합니다.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말해야 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위대한 능력은 정직함입니다. 대통령이라고 실수 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목사라고 왜 실수가 없겠습니까? 잘했든 못했든간에 언제나 책임은 내가 지고 솔직하게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잘못을 시인하는 정직함이 성품화되어야 합니다. 이리저리 핑계대는 모습은 존경받을 수 없습니다. -주도적인 성품중에서(곽선희)-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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