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진정한 의인

에바다. 2014. 6. 21. 14:52

      진정한 의인

      아벨은 자신의 이름처럼 공허하고 허무한 인생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아벨은 의인(義人)이었습니다. 의인은 성품이 아니라 관계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곧고 바른 사람이 바로 의인입니다. 죄가 무성한 세상에서는 의인이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오히려 푸대접을 받습니다. 의인의 삶은 공허하고 허무합니다. 선을 행해도 돌아오는 것이 없습니다. 선하면 오히려 홀대를 받거나 악에게 치받히기 일쑤입니다. -김남국의 [창세기 파헤치기] 중에서-

      예수님은 대접 받으려고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대접하려고 오셨습니다. 그는 의인이시면서 대접 받지 못하는 삶의 자리에 계셨습니다. 도리어 세리와 창녀들을 그들이 있어야 할 자리로 돌려보내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자신을 죽여 영혼을 살리신 의인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공허합니다. 그러나 죄인을 살리는 의인은 십자가를 집니다. 거기에 생명이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나도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자가 되길 소원할 때, 우리 안에 의의 빛이 충만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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