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산소고지서, 햇빛고지서

에바다. 2014. 7. 19. 14:20

      산소고지서, 햇빛고지서

      요즈음, 교통사고로 심각한 상처를 입는 일이 아주 많다. 그럴 때 산소통으로 인공호흡을 시킬 때가 있는데 48시간 동안 일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계속 공급하는데 산소 값이 100만 원가량 된다. 그렇다면 사고를 당하지 않은 우리들은 매일 50만원의 산소를 무료로 매고 있는 셈이다. 그뿐인가? 전기 값을 한번 따져 본 일이 있는가? 우리 교회의 전기 값은 1년에 약4천만 원 가량 나오는데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쓰고 있는 햇빛 값을 전기 요금 정도로 계산한다면 얼마나 될까? -작자 미상의 글 ‘산소의 값은?’에서-

      하나님께서 ‘산소고지서’와 ‘햇빛고지서’를 보내시면 우리는 1년에 얼마나 내야할까요? 그 반대로 한국전력공사에서 1년분의 전기 값을 면제해 준다면 얼마나 감사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햇빛은 빛(Light)으로 뿐만 아니라 햇볕으로서 열(온도,Heat) 자외선까지 거저주시는 은혜 안에 살고 있음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