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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과거는 지나갔다
인간의 기억 창고는 희한하기만 하다. 기뻤던 일에 대한 기억은 쉽게 희미해지지만 슬펐던 일에 대한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타인에게 도움 받은 일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섭섭한 일을 당했던 일은 마음속에 쓴 뿌리가 되어 잘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억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슬픈 과거에 매여서 현재와 미래를 망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든 서러웠던 과거는 어제로 이미 지나갔다. 그러므로 서러운 과거에 매여 ‘이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으로 현재를 무참하게 짓밟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다. -이한규 목사의 ‘눈물 섞인 빵 껍질을 씹을 때’에서-
인간은 과거에 충실해야 하기도 하지만 현재에 더욱 충실해야 합니다. 과거의 서러움이 현재의 의욕을 상실하도록 만들지 말며 또한 과거의 슬픔이 내일에 대한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동양 문명이 서양 문명보다 뒤진 모습으로 보이는 것은 동양 문명이 서양 문명보다 슬픈 과거에 집착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슬픈 일이 기록된 과거에 시선을 고정시키지 마십시오. 하루에 할당된 일도 감당키 힘든 삶의 어깨에 과거의 일조차 지게 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서러운 과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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