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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가르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곧 우리가 볼 수는 있으되 그 누구도 대신 질 수는 없는 십자가라는 점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에게 죄의 용서와 하나님과의 평화를 가져온다. 그의 고통은 우리를 구속하며, 우리의 고통은 이미 성취된 승리에 동참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는 삶은 여전히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온다. -마이클 호튼의 [약함의 자리] 중에서-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픔입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을 부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는 고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자유함속에 그 십자가를 지고 주님처럼 걸어가야 합니다. 십자가외에 세상을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십자가가 고통인줄 알면서 우리는 의연하게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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