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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들어있고 영감이 있으려면
아이작 스턴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각지에서 영재로 뽑힌 어린이들 수백 명이 그 앞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곡을 잘 소화해 내는 겁니다. 연주가 끝나자 중국의 음악 감독이 자랑스럽게 “스턴 선생! 우리 아이들 연주가 어땠습니까?” 그때 스턴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참 대단하군요. 어려운 곡을 어떻게 그렇게 잘 연주할 수 있지요?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영감 없는 연주를 할 수 있지요?” 음악이든 신앙이든 그 안에 본질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생명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최영식 목사의 ‘회복되어야 할 세 가지2’에서-
생명이 들어있고 영감이 있으려면 훈련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는 훈련을 더 했어야 합니다. 독하고 고된 훈련에 돌입하여 견디는 아픔 속에 자기를 던져야 합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뭔가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의 참된 군사, 참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것들을 끊고 훈련의 장에 던져 놓아야 주의 좋은 군사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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