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리오?

에바다. 2015. 5. 30. 14:35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리오?

      크리소스톰은 초대 교부들 가운데 최고의 명설교가였다. 사람들은 그를 ‘황금의 입’이라고 불렀다. 청중은 그의 설교를 듣다가 자주 박수를 치곤했다. 그는 세상의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리오? 죽음인가? 여러분이 아시잖습니까? 그리스도가 내 생명인 것을. 나는 죽으면 오히려 생명을 얻습니다. 유배가 두렵습니까? 땅은 어디나 다 주님께 속해 있습니다. 재산을 잃는 것입니까? 우리가 세상에 왔을 때 아무 것도 가져온 것이 없고 떠날 때에 아무 것도 갖고 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공포는 내 눈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김상복 목사의 ‘황금의 입’에서-

      “세상의 모든 좋은 것도 다 나에게는 우스운 것들입니다. 가난도 두렵지 않고 부귀도 바라지 않고 죽음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교부 크리소스톰은 세상의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하나님만을 두려워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나는 두려울 때 주님만 의지하나이다’(시편 56:3)는 성경 말씀은 매일 우리가 고백하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