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

에바다. 2015. 6. 4. 14:26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

      예배를 하나님께 정성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마음을 정성껏 드리고 그 보답으로 자신들의 원하는 것을 받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에 실수가 없어야하고 장황하고 엄숙하고 화려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니 정성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것이 정성을 드려 하나님을 흡족하게해서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하는 목적만이라면 틀린 것이다. -김학수 목사의 ‘교회는 신자들의 어머니’에서-

      이런 예배는 마치 이방인을 섬기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들은 그 신을 경배하려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신을 기쁘게 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소원이 중심이 되는 예배가 아니라 모든 예배용어와 순서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과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예배를 드리십시오. 찬송과 경배의 주인공 되신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