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창의적 영감

에바다. 2015. 7. 9. 13:43

창의적 영감


▲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다윗은 청년시절부터 하나님의 언약궤가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가를 알았다. 그래서 그는 청년 시절부터 훗날 왕이 된다면 맨 먼저 하나님의 언약궤부터 찾겠다고 서원했다(시 132:2-4). 그리고 드디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맨 먼저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모셔왔다. 그리고 젖은 눈동자, 뜨거운 목젖, 울렁거리는 가슴으로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대상16:1).


그런데 주님 앞에 너무 감사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송구한 마음이 들었다. 왜냐면 자신은 으리으리한 백향목 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언약궤는 아직도 초라한 장막에 모셔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백향목 궁궐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하고 광대한 하나님의 집을 지어드리고자 마음먹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하나님이 감동을 받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다윗아, 내가 너에게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는데 너는 내가 가장 기뻐하는 바를 어떻게 알았느냐, 네가 이토록 창의적인 영감을 받아 창의적 헌신을 하니 나도 너에게 창의적인 복을 마음껏 부어 주리라.”(대상17:4-6)


다윗의 창의적 영감과 헌신은 하나님의 기가 막힌 창의적 축복을 이끌었다. 그대, 어렵고 힘든가. 그럴수록 더 창의적 영감과 헌신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기독신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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