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다시 생각하는 공동체

에바다. 2015. 8. 13. 15:48

      다시 생각하는 공동체
      
      박해를 견디기 위해서는 건강한 공동체가 필요하다. 
      우정과 위험에 관해 숙고하면서, 
      폴 워델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소중히 
      여겨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기가 훨씬 쉬워진다.”라고 주장했다. 다르게 말하자면, 
      사랑하며 증명하는 공동체는 공동체 외부의 누군가에게로 
      사랑을 확대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일을 더욱 쉽게 만든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해가 되더라도 말이다. 
      스캇 베이더세이는 이 모든 논의를 이렇게 매듭짓는다. 
      “두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두려움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클 프로스트·앨런 허쉬의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중에서-
      
      교회는 박해를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항상 좋은 것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박해를 당했던 초대교회가 있었음을 늘 상기해야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신앙의 여정에서 고난이라는 것은 아무리 작더라도 우리에게 견딜 힘을 가지게 하는 맷집 같은 것입니다. 더욱 공동체와 함께 이겨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더욱 공동체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함께 이겨낸 간증이 있는 공동체는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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