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어서 빨리 아버지의 품으로

에바다. 2015. 12. 2. 15:20

      어서 빨리 아버지의 품으로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먼저 재빨리 돌아서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먼 나라에서 지체하면 할수록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곁에 없으면 우리 아버지는 깊이 상심하신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의 아들과 딸들을 사랑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내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결정은 
      그 품으로 제일 빨리 돌아갈 수 있는 길을 택하는 것이다.
      -어윈 루처의 ‘나는 너를 용서하였다’에서- 
      
      우리가 그분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망설이는 이유는 스스로 부끄러운 나머지 망설이는 것입니다. 또 아버지의 진노하심이 두려워서 우리가 자수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까 두려워 스스로 하나님 나라의 법도에 순종할 자신이 생길 때 돌아가리라고 다짐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기적인 동기에서 돌아가고 싶어도 합니다. 설령 그렇다고 해도 아버지는 성내지 않으시고 우리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만 하십니다. 언제나 우리의 삶이 회복이 되는 것은 어서 속한 곳으로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에 순종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