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죄는 죄라고 하라

에바다. 2015. 12. 14. 14:53

      죄는 죄라고 하라
      
      하나님이 죄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지를 
      우리가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고, 죄는 그분을 거역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불쾌하게 여기는 행동과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불쾌하게 여기시는지는 비교할 수가 없다. 
      그만큼 주님과 당신 사이의 친밀도는 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죄를 약화시키거나 경시하지 말라. 
      하나님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거짓말은 ‘거짓말’이라고 하라. 실수라고 하지 말고. 
      간음을 그저 불륜이라고 하지 말고 ‘간음’이라고 하라. 
      하나님이 죄라고 부르는 것을 당신도 죄라고 하라.
      -래리 모이어의 ‘서른한 번의 새 아침’에서  
      
      죄를 지었을 때 우리는 죄를 자백해야합니다. ‘자백한다’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이 ‘죄’라고 명명한 것에 대해 우리도 동의하기를 바라신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자백하면 미쁘시고 의로우시고 신실하신 주님은 사랑과 긍휼로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시기 위해서 지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세밀히 받아들이고 죄에 대하여 핑계치 마십시오. 주님의 긍휼에 의지하여 있는 모습 그대로 고백하십시오. 보혈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