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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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
'알라딘과 마술램프'라는 동화에 보면 알라딘이 램프를 주워 들고 먼지를 털자 '지니'가 튀어나온다. 지니는 똑같은 말만 한다. "분부만 내리십시오."
비록 동화의 한 장면이긴 하지만, 인생에서의 모든 것은 창조한 주체가 바로 당신임을 깨닫게 하는 장면이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순간, 사람은 자신을 학대하게 되고 때로는 자살까지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은 과거 언젠가 내가 생각하고 말했던 것들이 창조의 현실로 나타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셨을 때 빛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은 강력한 우주 송신탑이다. 내가 생각하고 뿌린 것들이 결국 메아리가 되어 나에게 온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내가 생각했던 대로, 말했던 대로,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바른 생각을 하고, 바른 말을 하고, 바른 행동을 하고,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알고 늘 꿈꾸던 대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게 된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서 보면, 그 설계도대로 자신의 집이 지어져 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품격 있는 삶을 사는 게 정말 중요하다. 그런 마음으로 현재의 삶을 살 때 나의 미래는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크리스찬 투데이 칼럼-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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