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인간은 영적 존재로 창조되었기에

에바다. 2016. 2. 15. 17:02

      인간은 영적 존재로 창조되었기에
      
      혹시 자신이 '가진' 권력 혹은 '가졌던' 권력을 
      자랑하는 사람을 만나 보셨습니까? 
      혹은 돈 자랑에 침이 마르지 않는 사람을 대해 보셨습니까? 
      입만 열면 자식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과 
      한 자리에 앉아 보셨습니까? 어떻던가요?
      주눅이 들던가요? "나도 그런 권력을 가져 보았으면..." 싶던가요?
       "왜 나는 이렇게 돈이 없나?" 싶던가요? 
      "내 자식들은 왜 저렇지 못한가?" 싶어서 한탄스럽던가요?
      혹은 그 자랑이 헛되게 들리지 않던가요? 
      덧없어 보이지 않던가요? 
      그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의 열등감의 표현일까요?
      -김영봉 목사의 ‘샘과 저수지’에서-
      
      육체적인 욕구를 마음껏 충족시켜 보아도 최고의 음식을 차려 놓고 마음껏 먹어 본다고 해도 천국에 닿은 것처럼 느낄 만큼 쾌락을 누려 보아도 절경을 찾아 값비싼 호텔에서 여행을 즐겨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권태감과 허무감이 밀려올 것입니다. 인간은 육체적인 만족과 쾌락이 목적으로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육신을 가지고 살고 있으나 인간은 영적 존재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은혜 > CTS 도서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선자  (0) 2016.02.17
신앙적 고민  (0) 2016.02.16
영적피로라는 단어  (0) 2016.02.13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하여  (0) 2016.02.12
빛 된 우리들은 빛의 자녀로  (0)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