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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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
어느 종교에 부활이라는 말이 있는가. 어느 교주가 부활을 한 적이 있는가. 예수님은 우리의 첫 열매(아파르케)로 부활하셔서 우리가 나중 열매로 부활할 것을 약속하셨다(고전 15:23). 부활 약속을 하실 때 계약금, 혹은 보증금(아라본)으로 주었다(고후 5:5). 그러므로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은 계약금, 혹은 보증금으로 오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완불금을 주신다. 그것이 우리의 종말론적 완전한 부활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 안에 아라본으로 계시는 한, 부활 세계의 삶을 미리 누리는 것이다. 그것이 비록 맛뵈기이지만 진짜뵈기를 사모하며 산다. 옛날 엿장수의 맛뵈기를 아는가. 달콤한 엿가락의 맛뵈기를 한 번 맛본 사람은 진짜뵈기에 목숨을 건다. 부활 언약도 마찬가지다. 부활 언약의 맛뵈기를 경험한 사람은 죽어서 부활할 뿐만 아니라 현세에도 부활의 권능을 소유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천국의 희락과 기쁨과 모든 것을 누리며 산다. 바로 그것이 부활 언약의 영성과 삶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겠는가. 그대는 썩고 사라질 세상의 욕망과 소유에 종속되어 살고 있는가, 아니면 저 영원한 천국의 삶, 부활 세계의 신령한 삶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기독신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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