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십자가, 생명의 태반

에바다. 2016. 6. 28. 11:58

      십자가, 생명의 태반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태반은 
      생명이 자라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태어나는데 있어 태반은 절대적이고,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산모는 태반을 통해 산소와 양분을 태아로 전달하고,
      태아는 태반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산모에게 전달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태반이시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로 십자가에 매달리셨다. 
      십자가가 바로 생명의 태반이다.
      -박장덕 목사의 ‘흩어지는 교회’에서-
       
      십자가는 그냥 내버려 두면 우리를 파멸시킬 수밖에 없는 모든 죄의 불순물, 노폐물, 악의 이산화탄소를 정화시킵니다. 씻어냅니다. 십자가라는 태반은 할 수 없고 안 된다는 병든 시각, 무관심과 무시, 부정적인 생각들, 무엇이든지 남의 탓으로 돌리는 성격장애적 요소 안에 생명의 영, 성령을 공급하십니다. 십자가의 태반 안에서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게 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