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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오리.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욕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 이름으로 평안과 즐거움과 영광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내 무슨 말로 대답하랴. 주님을 위하여 오는 십자가를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께서 나에게 ‘내가 준 유일한 유산인 고난의 십자가를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내 무슨 말로 대답하랴.” 그는 결국 감옥 속에서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주기철 목사의 ‘감옥에서 지은 노랫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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