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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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
나는 요즘 인생에서 최고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수많은 일정을 소화한다. 그러나 결코 잃지 않는 세 가지 신앙적 소신이 있다. 성경이 말씀하는 핵심이기도 하다. 그것은 주영신앙, 고영신앙, 천영신앙이다.
첫째, 주영신앙이란 주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신앙이다. 성경에서도 모든 절대주권이 하나님께만 있고 국가와 개인의 흥망성쇠가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삼상 2:6~8, 시 33:10, 롬 11:36)
둘째, 고영신앙이다. 주님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핍박을 받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영광으로 보상해 주신다는 신앙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천영신앙이다.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 온갖 수고와 희생을 다 바치면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말로 할 수 없는 영광의 상급으로 보상하시고 갚아주신다는 믿음이다(롬8:18). 그러므로 주님을 위해 고난 받고 핍박 받는 것을 피하면 안 된다. 혹시 이 땅에서 하나님이 보상해 주시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천국에서 완벽하게 보상해 주신다.
그대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뿌리 없는 부평초처럼 방황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삼영의 영성으로 흔들림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기독신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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